아줌마들에게는 일상이 너무 고단해요.

겨우 끝내고 나면 또 생기는 집안일들. 아내의 역할과 엄마의 역할에 치여서 '나' 역할은 설 자리가 없구요.

온전히 자신을 위해서 보내는 시간이 있다면... 일상을 조금이라도 덜 고단하게 만들 수 있을 취미가 있다면.

그것이 연예인을 좋아하는 딸의 마음과 다르지 않다고 해서, 주책이라고 일축할 수 있을까요?

스타들의 팬클럽 활동을 하고 있는 30대 이상 아줌마들이 생각보다 상당수더라구요.

스타들이 환상 속의 이미지라는 건 10대나 아줌마들이나 모두 알고 있어요. 그렇지만 그러한 이미지가 나를 위로해주고 웃게 해준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어떤 아줌마들은 이러한 팬심과 팬활동이 자신에게 무언가 열심히 할 수 있을 만한 동기 유발도 된다고 말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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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줌마들의 모습은 일본에서 일찌기 본 바 있어요. 낯설은 모습에 어리둥절했었지요.

그렇지만 나잇값 못한다, 철없다고 일축하기 전에 우리가 우리 아줌마들을 고생시킨 것부터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이건 일상의 작은 일탈이예요.

 대한민국 아줌마들 현중이 오빠 많이 예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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