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스토리] 고깃집에서 치킨집으로
- Posted at 2009/08/12 12:22
- Filed under 도전! 프랜차이즈
힘들었던 지난 날들, 오직 희망 만이 주머니 속에 든 전부였던 그 시절.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지 않은 자와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던 괴테의 말이 떠오르게 만든, 핫썬 치킨 역삼점 이호재 사장님을 만나보았습니다.
"고기집에서 핫썬치킨으로 창업했습니다"
역삼역 사거리에서 강남역 사거리 쪽으로 가다보면 국기원 뒤편 먹자골목에 핫썬치킨 역삼점이 위치해 있습니다.
역삼점 이호재(58)사장님은 10년 전부터 고기집을 운영해서 돈을 많이 버셨다는데, 왜 핫썬치킨으로 업종전환을 하였는지 너그러운 미소의 이호재 사장님께 여쭤보았습니다.
왜 업종전환을 결심했는지?
"핫썬치킨으로 창업을 결정하게 된 이유에 대해 말씀을 드리자면, 제가 이 자리에서 고기집을 10년정도 장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고기집이라는게 손이 정말 많이 가는 장사에요. 인건비도 많이 들고... 허드렛일과 오픈전에 준비해야 할것들이 너무나 많죠.
그래서 생각을 한 게 돈도 좋지만, 좀 편한장사를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업종전환을 알아봤어요. 그러던 와중에 우연히 신문광고에서 핫썬치킨 광고를 보고 홍대직영점 창업설명회에 갔는데, 앉을 자리가 없는 겁니다.
그래서 이게 뭔가? 하는 의구심에 설명회를 듣고, 메뉴시식을 했는데, "와! 이거면 무조건 된다." 라는 생각이 스치더라구요.
그리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강남쪽 사람들에게 통하겠구나라고 결심을 내리고 이 맛이면 내가 성공할 수 있겠구나. 이렇게 확신을 가지게 되었지요.
솔직하게 말하자면,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빨리 계약을 하지 않으면, 역삼동에서 못 할수도 있을거 같은거에요. 그래서 3일만에 계약을 했죠.
매출이요?
일매출 210만원, 월매출 6300만원.
지금 여기가 실평수가 30평정도 되는데, 제가 고기집을 했을때는 한 150만원정도 올렸습니다. 저는 핫썬치킨 오픈을 할 때 예상매출을 인건비가 고기집에 비해서 적게 드니까 매출 150만원 정도만 올리면 만족한다라고 부인에게 말했는데...
지금 하루매출 210만원을 올리고 있습니다. 부인도 그렇고 저도 생각보다 장사가 너무 잘되서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강남 오피스 상권이라 주말에는 매출이 많지 않지만, 저는 업종전환을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희는 정말 홍보도 거의 안하고, 배달도 안하고 있는데 맛을 보고 찾아오는 손님이 정말 많습니다. 퇴근시간에는 전쟁입니다. 정말 다음달부터는 배달도 같이해서 한 250만원정도 매출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예비창업자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솔직하게 장사하는거 쉬운거 아닙니다. 하지만 정말 모든 것을 걸고 열심히 일한다면, 월순익 1000만원 버는거 저는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프랜차이즈 창업을 하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가맹점 세곳 이상은 방문을 해서 장사가 잘되는지 확인을 꼭 하라고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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