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김현중 브로마이드 증정" 이벤트 때문에 피곤해 죽겠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조카는 친구들을 집에 데리고 와서 치킨을 사달라고 하고
정말 거짓말이 아니라 일주일에 다섯 번은 치킨을 먹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놈의 이벤트 좀 빨리 끝났으면 좋겠는데, 아직 한달이 남았으니..-_-;;

이번 이벤트 때문에 맘 좋은 삼촌인 저의 주머니 사정은 먼지만 날리고 있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치킨을 사달라는 조카와..그리고 조카의 이쁜(?)친구들 때문에..
정말 야단을 칠수도 없고 매번 카드까지 긁어가며 치킨을 사주고는 있는데 정말 힘드네요.

머, 돈이야 그렇다고 쳐도..저녁마다 집에 쳐들어와서 치킨 타령을 해대는 바람에
제대로 쉴수도 없고 매번 같은 저녁을 먹는 꼴이라..ㅠㅠ

조카 친구중에 제가 맘에 들어하는 여성분의 동생이 있는터라..
이거 잘 보이려면 거절을 할 수도 없고..이래저래 죽겠습니다.

도대체!!
김현중이 어디가 그렇게 좋아서!!


정말, 요즘 마음같아서는 브로마이드만 따로 파는 사람이 있으면
그거라도 사서 주고 싶다니까요 -_-..


그런데, 머..치킨도 먹다보니 맛있기는 한데..
매일 같은 메뉴를 시켜먹어서 그렇지..

어차피 조카를 이길 수 없다면..
그냥 체념하고 다른 메뉴를 시켜먹어야겠습니다..

에휴..
이벤트야 날 울리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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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은 꽃보다남자.
이제 꽃보다남자가 곧 있으면 종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특히,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김현중의 연기실력과
구준표 역으로 출연하는 이민호의 대사 한마디 한마디는
수많은 여심을 흔들어 놓으며 여성들의 로망스로 자리잡았습니다.

구준표, 윤지후, 금잔디 등 꽃보다남자 출연진들이 남긴 베스트 명대사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지금부터 함께 되돌아 보도록 하죠.


[Best_1]

"시켜줘, 금잔디 명예 소방관"(윤지후)
잔디가 "제 마음에 비상벨이 울리면 언제나 선배가 나타나요" 라고 말하자
지후가 이렇게 말해 여성 팬들의 가슴에 불을 질렀다.
시골로 도망갔던 잔디를 찾은 뒤 잔디가 어떻게 자신을 찾았냐고 하자
"울렸거든, (네가 부르는) 내 마음의 비상벨" 이라고 말했다.


[Best_2]



"잘생겼지, 키 크지. 돈 많지, 똑똑하지 어떻게 이런 내가 싫을 수 있어? 너 바보 아니야?"(구준표)

자신에게 관심없는 서민 금잔디에게 어이없다는 듯 준표가 내뱉는 말. 잔디가 초반 구준표를 싫어했던 게
구준표의 승부욕을 자극하는 계기가 됐다.


[Best_3]

"핫케이크가 부풀어 오르질 않아"(윤지후)
학교 옥상으로 올라가는 난간 계단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지후와 잔디.
핫케이크 만드는 법을 잔디에게 배워 시도해 봤지만 부풀어 오르지 않는다며 시무룩한 표정으로 다시 묻는 지후.
학교에서 집단 왕따와 구준표의 괴롭힘으로 자주 이곳에서 우는 잔디를 지후가 "시끄러워서 잠을 잘 수 없잖아"라고 말하며 달래줬다.


[Best_4]

"돈으로 살 수 없는 건 없어. 말해봐, 어디 그런 게 있다면 말이야. 정말 이 세상에 돈으로 살 수
없는 게 있을까? 그렇게 자신 있으면 어디 당장 하나 대보시지? 서민"(구준표)

물질 만능주의에 이기주의자였던 구준표가 금잔디에게 점점 빠지게 되면서 속으로 되뇌이는 말.


[Best_5]

 "요요 왔썸맨"(송우빈)
F4 친구들을 부를 때. 극중 송우빈이 쓰는 어색한 '요요체'가 인터넷서 유행하기도 했다.


[Best_6]

"대한민국 서민은 끈기랑 오기 빼면 시체거든!"(금잔디)
가진 것 없는 서민을 무시하는 구준표에게 오기로 대들며 하는 말.


[Best_7]

"금잔디는 구준표라는 별에서 영원히 벗어날 수 없는 달이니까.
무슨 일이 있어도 난 이 달을 놓지 않을 거야"(구준표)

부모 반대와 잔디와의 오해가 쌓이지만 결코 사랑을 잃지 않을 거라며 다짐하는 한마디.
구준표는 사랑의 증표로 잔디에게 별 안에 달 모양이 채워져 있는 목걸이를 선물했다.




베스트 7을 뽑고나서 보니까..
생각보다 유치한 대사들이 이슈가 되었군요.

머, 얼굴이 잘생기고 이쁘게 생겼으니 저런 대사를 들어주지..
외모도 안되고 능력도 없는 사람이 저런 대사를 하면 과연..?


하여간, 꽃보다남자 때문에 남자들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지고
여성분들 눈이 높아졌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여자분들한테 인기 좀 얻으실려면 남성분들 이런 멘트 한.두개 정도는
숙지하고 다니셔야 할 것 같네요.


꽃보다남자와 같은 드라마다 또 등장하지 않기를 바라는
남성 1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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